8살 아이가 저번주부터 식욕이 없더니 이번주부터는 아예 물도 안먹고 축 쳐져서 불안한 마음에 병원가서 건강검진 싹 다 했는데 다행히 아무 이상은 없었어요 탈수로 수액맞고 이틀동안 물에탄 ad캔 주사기로 강제급여 했는데 오늘까지도 ad캔만 살짝 깨작거렸어요 곧 주말에다 ad캔도 곧 바닥날 상황이어서 마지막 심정으로( 그 무엇을 줘도 입에도 안되요) 어릴적 하부요로때문에 1~2년 생식 먹었던 기억은 할까싶어 전화드렸더니 2시가 마감이지만 때마침 물량이 많아 아직 마감중이시라고 송금도 안했는데 포장하고 있으시겠다고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급한 마음에 이곳저곳 알아보다 첫거래인데도 신경 많이 쓰셨는지 빨간 급! 스티커와 함께 점심때 이렇게나 빨리 받아보았네요 결과는...첫 생식은 ad캔보다 훨씬 많이 먹었어요 찻숟갈 두세숟갈요! ㅎㅎ 함께 자라온 동갑내기 애기도 두말 할것 없이 잘 먹네요 후아...계속 이런식으로 주말을 보내면 정말 위기가 올까 불안했는데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제대로 설명도 없이 부탁했는데 급하다는 말에 들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해요 점점 입맛이 돌아올 듯한 기분좋은 기대감이 듭니다 또 주문할께요 번창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