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18 도떼리아 집사는 삼냥이들과 동물병원에 갔다가 애기들이 신부전증이란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고

그 이후로 생식으로 완전 전환했어요.

 새벽잠을 설쳐가며 아침 밤으로 생식을 급여하면서 신장에 좋은 영양제도 먹이고 혼신의 노력을 했더랬어요.

   그리고 두달만에 재검하러 갔는데 아이들도 무서워 떨었지만

집사도 신장수치가 개선되지 않았으면 어쩌나 왕긴장 했더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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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도착해 채혈을 하고 결과나오기까지 두근두근~

드뎌 결과가 나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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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냥이 모두 크레아틴 수치가 낮아졌어요~

😺 라떼 2.2 → 1.4 (0.8↓)

😺 율무 2.3 → 1.6 (0.7↓)

😺 유자 2.2 → 1.9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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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쁨은 마치 올림픽 금메달의 기쁨이랄까요?

세상 넘나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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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쌤께 관리 잘 했다 칭찬도 받규~

힘든 중에도 열심히 생식을 급여한 보람이 있어요 ^^

정글키친은 사랑입니다!